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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영화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우리는 엇갈리는게 아니야

by 영화공장 2021.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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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해드릴 영화는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입니다. 나한테 내일은 너에게 어제였구나 우리가 만날 수 있는 시간 단...그럼 영화 소개 시작하겠습니다. 재밌게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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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

영화의 시작은 학교로가는 아침8시 전철에서 에미를 보고 한 눈에 반한 타카토시가 에미에게 핸드폰 번호를 물어보는 것에서 시작된다.
하지만 에미는 타카토시에게 핸드폰이 없다하고 타카토시는 에미가 자기를 맘에 들어하지 않는 줄만 알았지만 진짜로 핸드폰이 없던거다.
결국 그 자리에서 앉아서 서로가 같은 학교를 다닌다는 것을 알게되고 이름을 주고받던중 전철이 들어오는 것을 본 에미는 갑하게 가봐야 한다고 얘기를 하고
타카토시는 에미에게 내일도 만날 수 있냐고 물어보고 에미는 갑작스래 눈물을 흘리며 "내일 또 봐요" 라고 말하면 전철을 타고 사라진다.
하지만 다음날 에미는 타카토시를 학교에서도 찾아오지 않자 타카토시는 실망하며 공원을 가서 그림을 그리던 중에 에미가 다가온다.

뒤에서 다가온 에미를 보고 깜짝놀란 타카토시는 어떻게 왔냐고 물어보고 에미는 학교 과제를 여기서 연습한다고 들었다고 한다.
그리고 타카토시와 에미는 타카토시가 좋아하든 공원을 가게되고 타카토시는 거기서 자기가 5살때 이 강에 빠져서 죽을뻔한 적이 있다고
에미에게 설명해준다.그리고 그 날 연락처를 받은 타카토시는 집에가서 자신의 친구이자 연애고수인 우에야마에게 도와달라고 한다.

친구 우에야마의 도움을 받은 타카토시는 다음날 바로 에미와 약속을 잡고 우에야마의 말대로 타카토시는 약속 2시간 전의 미리 약속 장소를 나가서 그곳에 맛있는것들 재밌는것들을 미리 다 경험해보고 토스트를 먹던 도중에 에미에게도 꼭 이 토스트 먹여주고 싶다. 라는 생각
이 드는 동시에 타카토시는 자신이 진심으로 에미를 좋아한다는 것을 알게된다. 그렇게 에미가 오고 둘만의 첫 데이트


그렇게 둘은 즐거운 날들을 보내던중에 에미는 갑자기 타카토시에게 이상한 말을 하게된다.
타카토시는 미래를 알 수 있다면 어떻게 할거냐는 이상한 질문을 하는 에미
웃어 넘기는 타카토시 둘은 데이트를 하고 자다가 창문을 보며 눈물을 흘리고 있는 에미
그러다가 둘이 만난지 19일째 타카토시는 에미의 일기장같은 수첩을 보게되고 그곳에는 날짜를 거꾸로 써내려가는 일기장이 있었다.
하지만 이상한점이 한 둘이 아니었는데 미래의 일들이 미리 다 적혀있는 것이다. 그러자 에미에게 걸려오는 전화 에미는 타카토시에게 "이미 너는 수첩을 봤겠지..?"라고 말하며 다음날 아침 6시에 실습실에서 만나자고 말을 하고 상자를 가져오라는 말을 남긴채 12시가 되자 에미는 바로 사라져버린다.
다음날 아침 실습실에서 만난 에미와 타카토시 에미는 타카토시에게 자신은 다른 세계에서 왔고 너의 내일은 나의 과거라고 얘기를 하며
비밀을 말하게된다 타카토시는 처음에는 부정하지만 에미는 타카토시에게 가져온 상자를 보여달라고 한다 그 상자는 5살때 죽을뻔한 타카
토시를 구해준 여자가 타카토시가 10살되던날 다시 나타나 나중에 같이 열어보자고 했던 상자였다. 상자는 자물쇠로 잠겨있었지만 에미가
키를 가지고 있고 그 키로 상자를 여는 에미 타카토시는 상자안에 있던 사진을 보고 놀라게 된다. 그 사진은 타카토시와 여자가 같이 찍은 사진이었는데 그곳에는 10살에 타카토시와 30살에 에미가 같이 찍은 사진이 들어있던 것이다.

둘은 그래도 계속 만남을 이어가고 에미는 타카토시에게 자신도 5살때 죽을뻔한 적이 있다고 말해준다.
부모님과 축제를 갔는데 그곳에서 폭발이 있었고 그때 에미를 구해준게 35살의 타카토시 였던 것이다.
서로의 모든 비밀을 알게 된 둘은 데이트를 하지만 타카토시는 수첩에 적혀있는 그대로 하는것이 마음에 들지 않고
에미에게 화를 내며 집으로 향하게된다. 세탁실에서 빨래를 하고 있던 타카토시는 에미를 생각하게 되고
에미가 항상 뜬금없는 상황에 눈물을 흘렸던것이 생각나게 된다. 처음으로 호칭을 부른날 처음으로 손을 잡은날 고백했던 날
왜 눈물을 흘릴까 대수롭게 넘기지 않던 타카토시 였지만 깨닫게 된다. 나는 미래로 가고있지만 너는 나의 과거로 가고있다는 것을
내가 처음으로 손을 잡은 날은 너에게는 마지막으로 손을 잡는 날이고 내가 처음으로 호칭을 붙여서 너를 부른것이 너에게는 마지막이었다
생각보다 되게 단순했지만 그걸 이제 알게된 타카토시는 바로 에미에게 뛰어가게된다 그리고 에미에게 사랑한다고 전하곤느 12시가
되자 과거의 에미에게 전화를 걸어 이렇게 얘기를 한다."내가 너의 내일의 되게 못된말을 할거야 하지만 나는 너를 항상 사랑하고 있어
사랑해"


그리고 타카토시에게는 마지막 날 에미에게는 타카토시와 첫 날 일기장에 적혀있는대로 에미는 타카토시의 모델이 되어주기로 한다 그곳에서 에미는 타카토시에게 앞으로 자신들이 무슨일이 있는지 알려달라고 한다.타카토시는 첫날부터 마지막 날까지 모두 얘기를 해주지만
타카토시는 눈물을 흘리며 미안하다고 전하게된다 너에게는 미래일텐데 내가 이렇게 울면서 얘기를 하면 안되는건데 하지만 에미는 괜찮다고 얘기를 하고 둘은 처음 만났던 역으로 향해서 얘기를 나누게된다 그러다가 타카토시는 에미에게 이런 말을 한다.

"우리는 엇갈리는게 아니야 끝과 끝이 하나의 고리로 연결되있어"

그리고 12시가 되고 에미는 사라지게된다.

"내가 너를 처음 만났던 날 너에게는 마지막이었어..."


그리고 영화의 마지막 장면이다. 영화의 마지막에는 에미가 전철을 타고 타카토시를 찾아다니게 되고 타카토시를 뚫어져라 쳐다보다가 정
신을 차리고 수첩을 보는 순간 첫날의 타카토시는 에미를 보고 첫눈에 반하게된다.
시간을 거스르는 사랑이야기 하지만 결국에는 헤어져아하는 슬픈 이야기지만 결국 이야기는 계속 이어지고 우리는 이어져있으니 언젠간 다시 또 만날 수있을거야.

이 영화를 아직 안 보신 분들이 있으면 한번쯤은 꼭 시청해볼만한 영화라고 생각됩니다. 이런 영화를 보고나면 항상 나의 곁에있어주는
나의 사람을 더 챙겨주고 사랑해주고 싶은 마음이 생기고 더욱더 아끼게되는 그런 마음이 생겨나는 것 같네요ㅎ
그럼 이상으로 열한번째 리뷰 마치겠습니다.감사합니다.
<포스터 출처,네이버 영화><나는 내일,어제의 너와 만나다><2017.10.12><감독:미키 타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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