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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

반도-부산행 그 후 4년

by 영화공장 2021. 7.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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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해드릴 영화는 반도입니다. 4년전 바이러스로 인해서 황폐한 땅이 되어버린 그곳에 다시 들어가게 된다. 그럼 영화 소개 시작하겠습니다. 재밌게 봐주세요

4년전 좀비바이러스의 사건으로 정부는 기능을 상실한 상황이다. 그렇게 4년전 사건으로 가족을 잃고 매형과 누나 그리고 조카와 함께 홍콩으로 피난을 가기 위해서 배를 타지만 그 배에서도 감염자가 나와 누나와 조카를 잃고 홍콩으로 오게 된 정석(강동원)하지만 돈도 없고 한국사람이라는 이유로 매일받는 차별과 욕설을 듣는것이 일상이었다.

홍콩으로 도착해 생활을 겨우 이어가던중에 홍콩의 한 조직에게 제안을 받게되는 정석과 철민(김도윤) 한반도로 다시 들어가게 해줄테니 들어가서 돈이 실려있는 트럭을 갖고 오면 돈을 나누어 주겠다는 제안을 받은 정석과 철민 정석은 이 제안이 내키지는 않았지만 철민에 의해서 결국 같이 반도로 다시 들어가게 된다.

그렇게 조직에서 붙여준 일행들과 함께 트럭을 찾고 순조롭게 인천항으로 다시 이동을 하나 싶었는데 갑자기 정석의 무리쪽에 조명탄이 터지게되고 결국 정석과 철민을 제외한 나머지 일행은 그 자리에서 좀비에게 물려 사망하게 된다.

정석은 도망치다가 우연히 반도에서 아직 들개 생활을 하고있는 준이(이레)를 만나서 가까스로 목숨을 건지지만 철민은 631부대의 끌려가게 된다. 631부대는 처음에는 시민들을 구해주는 군부대였으나 아무도 자신들을 구조해주지도 않자 결국 민간인들의 식품과 물자를 약탈하는 타락한군인들로 변한 부대였다.

정석은 자신을 구해준 준이,민정(이정현),김노인(권해효)에게 상황을 설명하고 같이 철민을 구하고 트럭을 탈환해서 인천항으로 이동해 탈출을 시도하는 작전을 새우게되는데 그 시각 철민은 좀비때 사이에 던져저서 일정시간동안 좀비에게 물리지 않고 살아남아야하는 631부대의 노름판에 말로 쓰이고 있었다.

정석일행은 간신히 631부대의 잠입하여 철민을 구출하는데 까지는 성공하였으나 631부대 일원에게 총을 맞은 철민은 그 자리에서 사망하게 된다. 하지만 트럭의 정체를 알고있던 서대위(구교환)이 트럭의 트랙을 설치해 두었고 트럭을 타고 도망가던 정석 일행은 서대위의 함정에 빠져들게 되지만 서대위에 조직원들이 서대위가 돈을 혼자 가져갈것을 알고 서대위를 죽이게 된다. 서대위는 죽기직전에 트럭에 손을 대서 조직원들이 있던 곳에도 좀비때가 몰려들게 되고 그곳에 있던 정석 일행도 절망을 하지만 그 순간 정석 일행이 있던곳에 미국 구조대가 오게되고 가까스로 모두가 탈출을 하는대 성공하게 된다.

부산행 4년 후 이야기라서 같은 좀비이야기로 스토리가 흘러갈거라고 생각했었지만 반도는 좀비 보다는 황폐한 땅에서 살아가는 인간들과 타락한 인간들 그리고 그런 환경속에서도 인간의 탐욕과 욕심은 끝이 없다는것을 보여준 영화 반도.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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