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가 사랑할 때-깡패의 사랑이야기

오늘 소개해드릴 영화는 남자가 사랑할 때입니다. 사랑을 위해서라면 모든지 할 수 있는 남자의 사랑 이야기 그럼 영화 소개 시작하겠습니다. 재밌게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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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시작은 태일(황정민)이 사체업자 친구를 도와서 돌아다니며 수금을 하는 일을 하는 장면이 보여지며 시작됩니다.

태일은 여느때와 같이 수금일을 하기 위해 돌아다니던 중 은행직원에게 수금을 하러 은행에 들어가게 됩니다.

은행에서 일을 하고 있는 여자는 호정(한혜진)호정은 은행에서 일을 하지만 급여가 낮고 아버지가 몸이 많이 편찮으셔서 병원비를 감당하지 못해서 사채를 쓰고 있는 상황입니다. 태일은 그런 호정에게 돈을 받으러 은행을 찾아가는데.

태일은 호정을 보고 이상한 감정을 느끼게되고 그 날 이후 매일 은행을 찾아가서 꺵판아닌 꺵판을 치게됩니다.

호정은 태일에게 빠른 시일내에 돈을 줄테니 직장에 찾아오지말라고 경고를하고 결국 호정은 은행직원들 사이에서도 좋은 시선을 받지는 못하는 신세가 되버리죠

호정에 아버지가 많이 편찮으시다는 사실을 알게된 태일은 사체업자(친구)를 찾아가 호정에 사채를 일임해달라고 부탁을 하게되고

태일은 호정에게 사심을 얻기위해서 채무를 일임해줄테니 자기와 데이트를 해달라는 부탁을 하게되죠

호정은 많이 지쳐있는 삶을 살고있기에 어의없는 제안을 듣고 태일에게 거절을 하지만 태일은 호정에게 계속 찾아가고 그런 호정도 지쳤는지 태일의 제안을 수락하게 됩니다. 데이트는 밥먹고 영화보고 평범한 데이트가 계속 진행되는데요

태일은 이런 와중에도 호정에 아버지가 있는 병원으로 찾아가 아버지를 돌봐주고 자신의 힘들 삶에 조금이라도 웃게해주는 사람이 생겼다는 생각에 호정도 태일에게 조금씩 마음의 문을 열기 시작합니다.

그렇게 결국 둘은 사랑에 빠지게 되지만 둘다 예상치 못한 상황이 오게 됩니다.

서로가 예상치 못한 상황을 잘 버텨가며 사랑을 이어갈 수 있을까요 줄거리는 여기까지 마치겠습니다.

남자분들이라면 꼭 한번씩은 봤으면 하는 한국영화입니다.

저도 보면서 눈물을 엄청 흘렸네요

중간에 웃긴 장면도 많이 포함되어 있고 달달한 로맨스도 포함되어 있어서 지루하지 않게 재밌게 봤던 영화인 것 같습니다. 영화가 생각날때마다 또 봐도 새롭게 느껴지는 너무 재미있는 영화입니다. 감사합니다